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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T야? 1분 이면 끝나는 MBTI 간단 테스트, 나는 T일까? F일까?MBTI 유형별 특징 2023. 6. 19. 16:13
요즘 핫한 밈 '너 T야??'로 더욱 궁금해지는 나의 MBTI.
그중에서도 F와 T, 나는 과연 어느 쪽에 가까울 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, 단 1분 만에 F인지 T인지를 알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도 준비했으니, 본인의 성향은 어디에 가까운 지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.
F와 T에 대해서
MBTI 성격 유형 분류에서 F와 T는 각각 '감정(Feeling)'과 '사고(Thinking)'을 의미해요. 이 두 요소는 각 개인이 어떻게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하는지와 관련이 있죠.
F (Feeling, 감정형) 에 대해서
감정형(F)은 가치와 감정에 기반한 판단을 하며, 마음속에서의 직관적인 선택을 중시해요.
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동조하고 배려하는 데 능숙해요. 이러한 성향 때문에 F 유형의 사람들은 대인관계에 있어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곤 합니다.
그러나 감정에 기반한 판단 때문에, 때로는 객관적이지 못한 판단을 내릴 수도 있어요.
T (Thinking, 사고형) 에 대해서
사고형(T)은 논리와 이성에 바탕을 둔 판단을 하는데요, 그들은 객관적인 기준과 원리에 따라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을 진행합니다. 그 결과, T 유형은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접근 방식을 눈치채기 쉽죠. 그들은 객관적인 판단을 중시하기 때문에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.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결코 차갑거나 인간적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세요.
요약하면, F와 T의 차이점은 각 유형이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떤 기준과 방식을 사용하는지에 있어요.감정형(F)은 가치와 감정에 기반한 판단을 선호하며 대인관계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는 데 반해, 사고형(T)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을 중시합니다.
이 둘은 장단점이 있지만, 서로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.
나는 F일까? T일까? 간단 테스트
다섯 가지 질문을 준비했어요. 친구의 상황이나 질문에 본인은 어떤 대답을 할지 A와 B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.
본인이 A에 가까운지 B에 가까운지를 생각하며 A와 B의 답변 개수를 세어보세요.
1. 친구 : 요즘 일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너무 힘들다. 술 한잔 하고싶은데 같이 갈래?
A: 요즘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. 지금 나갈게! 얘기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릴 거야.
B: 술은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은 방법이 아냐. 운동을 시작해 보는 건 어때?
2. 친구 : 나 연애 상담을 좀 해줄래? 내 상황이 좀 애매하거든.
A: 힘들었겠구나. 그래, 얘기해봐. 내가 잘 들어줄게.
B: 그래.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봐. 해결책을 생각해 보자.
3. 친구 : 딱 하나 있는 정장인데 실수로 물에 빠뜨렸어. 도와줄 수 있어?
A: 너무 걱정하지 마. 내 옷장에 비슷한 옷이 있으니까 한 번 입어볼래? 빌려줄게.
B: 세탁소에 가져가보면 어때? 아님 새로 하나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?
4. 친구 : 여름 방학 동안 봉사 활동이랑 학점 관리 중에 고민이야. 어떻게 할까?
A: 나라면 봉사 활동을 선택할 거야. 여름 동안 좋은 추억도 쌓고,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되잖아?
B: 우선 너의 목표는 뭔데? 어디 지원할 건지, 졸업하고 뭐 할지에 따라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?
5. 친구 : 스터디 모임에 가입하려고 하는데, 친목 중심으로 할지 학업 중심으로 할지 고르기가 어렵네.
A: 내 생각에는 친목 중심이 더 좋을 것 같아. 같이 학습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면 좋은 정보도 얻고 영향도 얻을 수 있으니까.
B: 학업 중심이 좋을 것 같은데? 스터디 모임의 목적이 공부하려고 하는 거니까 학업 중심인 편이 집중도 더 잘 되겠지.
답변은 모두 정리가 되셨나요?
그럼 A의 답변이 더 많았는지, B의 답변이 많았는지를 세어보세요.
위 다섯 가지의 질문에서
A의 답변이 더 많았다면 F 성향
B의 답변이 더 많았다면 T 성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답니다!
이 대화 샘플들은 친구와 답변자 간의 대화를 통해 F와 T의 성격을 드러내는 상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하지만 이 방법으로 정확한 MBTI 유형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,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.
F와 T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가 되셨나요?
참고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는 T랍니다. 전국의 T 파이팅☆
다음에 또 재미있는 MBTI 관련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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